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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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母, 항암치료 중…'냉부해' 볼 때 유일하게 웃으셔" 뿌듯

기사입력 2025.08.11 09:23 / 기사수정 2025.08.11 09:2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윤남노 셰프가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11일 윤남노는 개인 계정에 "저희 어머니가 항암치료 중인데, 일요일 저녁 9시만 기다려요.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저의 먹는 모습과 우당탕 요리할 때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된다는 건 참 뿌듯한 행복한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어머님 빨리 병원치료 끝내고 집에서 냉부 봐주세요! 응원합니다!"라며 어머니의 쾌유를 간절히 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니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전해지네요", "힘내세요",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하실 거예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에서 한 양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윤남노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4등을 차지, 인기를 얻었다. 

윤남노는 특유의 입담으로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으며 여러 예능에 출연하고,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윤남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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