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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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쟁탈전?' 27기 상철 놓고 옥순VS정숙…데프콘 "전쟁이다" (나솔)[종합]

기사입력 2025.08.07 00:32 / 기사수정 2025.08.07 00:3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나솔'에서 27기 옥순과 정숙이 상철을 선택했다.

6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여자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이 "여러분 옥순과 정숙의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송해나도 "다대일을 처음 보는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철은 "저는 옥순이다. 뽁뽁이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편안함이 좋았고 설렘도 가득했다. 전골 먹으면서 저녁에 데이트를 했는데 그 순간이 나의 행복한 일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옥순을 향한 마음을 제작진에게 밝혔다.



이어 그는 "정숙 님은 인기도 많으시고 옥순 님이랑 얘기하다 보니 그걸 뛰어넘는 설렘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정숙에 마음을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상철의 마음을 확인한 데프콘은 "깔끔하게 정리했다. 진중하고 신중한 선택 존중한다"라고 응원했다.

상철의 차례가 되자, 상철의 뒤로 옥순과 정숙이 나왔다. 정숙은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있을 때 긴장하거나 설레는 사람이 상철 님이라는 걸 알게 됐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상철에 대한 마음을 말했다.



옥순은 "지금까지 얘기해 봤을 때 성격이 제일 비슷한 것 같아서 오늘까지는 선택해 볼 것 같다. 처음부터 제 마음을 아셨으니 그 고민이 오늘까지 지속된다면 저랑은 인연이 아닐 수 있다. 고민이 길다는 건 감정이 애매하다고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을 확인한 상철은 고개를 숙였다. 옥순은 그에게 "집에 간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상철은 "안 그래도 새벽에 집에 가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정숙도 "왜 은둔했냐. 오늘도 은둔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상철은 "혼자 생각하면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썼다. 오늘은 안 하다"라고 말했다. 또 정숙은 "재밌다. 앞좌석 쟁탈전 있겠다"라며 걱정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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