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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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한국 오더니 대박 났다…아이돌급 팬사인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4 07: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작가로 변신한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사인회까지 진행했다. 

김민지는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인생 첫 사인회에 아무도 오지 않을까봐 기절 직전인 나"라는 글과 함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오늘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낯뜨거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사인회를 마친 소감도 전했다. 



이날 김민지는 에세이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출간 기념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지인들과 팬들이 사인회를 찾아 김민지에게 힘을 실어줬으며, 김민지는 해당 사진들을 공유하며 남다른 기쁨을 전했다. 

특히 지인들은 "민지야 아이돌이 된 기분은 어때? 그 자리는 어떤 느낌이야?ㅋㅋㅋㅋ", "두근두근 마치 아이돌 팬싸 같아"라며 사인회까지 진행하는 김민지를 '아이돌'이라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민지는 "떨고 있는 나를 위해 친구들이 출동해줌ㅠㅠ 이 은혜 뼈에 새긴다"는 말로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4년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하면서 퇴사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영국 런던에서 거주해왔다. 


사진 = 김민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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