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혜리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혜리와 '스맨파'에 출연한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빅토리' 촬영을 위해 안무가와 배우로 첫 만남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로 시작됐고, 혜리와 우태 소속사 모두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혜리와 우태는 1년 가까이 교제 중이며, 최근 열애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화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태는 과거 자신의 SNS에 혜리와 함께했던 작업기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 27일 혜리의 유튜브에 공개된 혜리의 첫 팬미팅 영상에서도 우태는 혜리에게 안무를 알려주기 위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U+tv '선의의 경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혜리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으로 '제2의 전성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 가운데, 혜리는 2013년 토니안과 16살 차이를 극복한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으며,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류준열과 2023년 결별 소식을 전한 후 처음으로 열애설에 휘말려 더 주목을 받고 있다.
혜리의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확인 불가 입장이 나오자 네티즌은 각기 다른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불거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더불어 논란이 된 '재밌네' 대첩 시기까지 재조명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혜리, 우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