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5
연예

세븐틴 호시 "하반기 입대, 여러 생각들 지나가" (틈만나면)[종합]

기사입력 2025.06.24 21:42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세반틴 호시가 하반기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세븐틴의 호시X민규가 출연해 '틈 주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철원에서 오프닝을 했고, 세븐틴의 호시와 민규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거의 세트로 다니는 친구들"이라면서 호시와 민규를 격하게 반겼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세븐틴이 10주년이다. 그룹 활동 10년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축하했다. 유연석은 최근에 틈 친구로 출연했던 트와이스로 10주년이라고 했고, 호시는 "트와이스와 2015년 데뷔 동기"라고 말했다. 

최근 세븐틴은 잠수교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잠수교 쇼케이스를 아무나 하냐. 그건 따로 허가도 받아야하는 것 아니냐"고 띄웠다. 

이에 호시는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반응했지만, 민규는 "저희가 최초라고 하더라"면서 으쓱해했다. 그러자 호시도 "최초, 최고, 최강 이런거 좋아한다"면서 웃었고, 유재석은 "민규가 유독 이렇게 드러내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철원에서 하는 오프닝에 호시는 "제가 하반기 입대를 한다"고 했고, 민규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철원에 온 줄 알았다"고 했다. 유재석은 호시에게 "너가 철원에 잘 왔구나"라면서 토닥였다.  



이후 호시와 민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나러 이동했다. 이동하던 중 호시는 "국내 여행을 좀 다녀야겠다. 해외는 투어 때문에 공연이 없을 때 잠깐 둘러볼 수 있는데, 국내는 그렇지 않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호시는 "쉬는 날에는 집에 있거나, 본가 남양주에 자주 간다"고 말했고, 편안한 분위기에 호시는 "그냥 형들이랑 여행하는 것 같다. 정겨운 느낌"이라면서 행복해했다. 

이들은 군장점이 모여있는 거리 도착했다. 틈 주인과 만난 호시는 틈 주인으로부터 군복에 새기는 명찰을 선물 받았다.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선물 받기 전 "이런 걸 이미 경험해봐서 좋다"고 웃었던 호시는 막상 명찰을 받아드니 "슬슬 온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지나간다"고 아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