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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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1945년 8·15 광복의 순간 태어났다…"해방둥이라고" 깜짝 (냉부해)

기사입력 2025.06.23 11:26 / 기사수정 2025.06.23 11: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선우용여가 1945년 광복의 순간 태어난 '해방둥이'임을 밝혔다. 

22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2'(이하 '냉부해')에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선우용여의 프로필을 살피던 중 "포털사이트 보니 생년월일이 1945년 8월 15일이다. 이때 태어나셨나. 광복되는 날 태어나신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스튜디오 또한 "광복키즈다"라며 박수가 쏟아진 가운데, 선우용여는 "나보고 해방둥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선우용여가 '살아있는 역사'라는 말에 김풍은 1999년 운영하던 '순풍 산부인과' 동호회의 부회장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PC통신 시절에 순풍 산부인과 부시삽(운영자)였다. 그래서 촬영장도 몇번 놀러가기도 했었다"며 숨겨진 팬심을 전했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난 그 시절에 일만 했다. 순풍 끝나고 집에 5시 반에 들어가면 남편이 밥 차리라고 했다. 그러면 밥 차려야 한다. 그후 또 일하러 갔다"며 새벽 촬영에도 집안일을 병행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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