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꿈 꾸고 복권 20억 당첨"…실제 사연에 변우석 반응 "다 기다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변우석이 자신이 나온 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됐다는 당첨자 소식에 직접 등판했다. 

동행복권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2000 61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당첨자는 20억 원에 당첨됐다. 

인터뷰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최가 아내가 변우석 배우님의 꿈을 꿨다며 스피또를 사곤 했다"며 "큰 행사장에서 변우석 배우님이 후광을 비치며 등장했고 경품행사를 진행하는데 아내 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경품과 함께 포옹을 해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꿈에서 변우석을 만났고, 변우석이 진행한 경품 행사에서 당첨되는 것은 물론 그와 포옹까지 했다는 것. 당첨자는 해당 꿈이 가장 기억에 남는 꿈이라며 "실제로 당첨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변우석 배우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자필 소감으로도 "변우석 배우님 우리 가족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고, SNS 계정들도 해당 소식을 전했다. 이에 변우석은 한 여행 매거진이 업로드한 글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다 기다려 달려간다."고 밝혔고, 이에 누리꾼들은 "내 꿈에도 나와 달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