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집에서 쫓겨날 상상을 하며 해맑게 웃었다.
4일 이봉원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돈 쓰고 싶은 캠핑족들만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봉원은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박람회장을 찾았다. 캠핑용품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것.
먼저 그는 에어매트를 만져보고, 앉아보더니 "거의 침댄데? 에어 침대다. 대박인데 이거?"라며 감탄했다.
이어 "집에서 '어딜 기어들어와? 나가!' 이럴 때, 차에 하나 갖다놔야 한다. 트렁크에다 놓고 '아이 진짜 갈 데도 없고' 이게 아니라 '고마워' 이러고 가지고 나가서 아무데나 누우면 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봉원은 개그우먼 박미선과 결혼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 = '봉워니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