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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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스틸컷 8종 공개…올해 3분기 출시

기사입력 2025.06.05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을 담은 스틸컷 8종을 공개했다.

5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블록버스터급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에피소드와 세계관을 담은 스틸컷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소설의 깊이 있는 스토리,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 대규모 경쟁 플레이가 특징.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커뮤니티 등에 공개됐으며, 게임 내 주요 에피소드의 핵심 장소를 담았다. 이를 통해 세계관의 중심 테마와 주요 사건의 배경을 보여준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요 장소인 '잃어버린 안식처'는 과거 마법사들의 실험 거점이었으나, 마나의 폭주 이후 오그 종족과 이세계 생명체가 점령한 지역이다. 특히, 그 중심에 있는 '버려진 기지'는 '더 스타라이트'에서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특수 던전으로, 강력한 적이 출몰하는 고위험 지역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지역 '회색고원'은 유목민 나르마족이 살아가는 초원, 도적과 검사가 지키는 동부 샌드강 유역, '파도의 마녀'가 등장하는 해안가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숭배 문화가 남아 있는 '소통의 숲', 대전쟁의 흔적이 남은 '왕국의 심장', 전장의 배경이 되는 '영광의 섬' 등 다양한 차원의 장소가 스틸컷으로 공개됐다. 이를 통해 동양풍 건물, 미래형 전파 망원경, 전신주 등 여러 시대의 건축물이 게임 맵 곳곳에 배치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올해 3분기 중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론칭할 예정이며, 6월 10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게임에 관한 상세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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