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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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家' 손연재, 이민정에 영업 당한 子 방 전격 공개…"금액은 비밀"

기사입력 2025.06.05 15:20 / 기사수정 2025.06.05 15: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손연재가 아들의 방을 공개했다.

5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로망실현 추구미 가득한 손연재 아기방 대공개 수상한 남편의 흔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기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며 과거 남편의 재택근무 용도에서 아기방으로 변신한 공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출산하시기 전에 엄마, 아빠들은 아기방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냐. 저희가 그거의 끝판왕으로 계획을 했는데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뉴트럴 톤의 미니멀 인테리어를 추구했음을 밝혔다.

이어 "제 방보다 좋은 준연이 방이다"라며 본격적으로 방이 공개됐고,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통일된 내부와 피카소 판화, 나무 옷장 그리고 나란히 놓여 있는 침대 두 개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연재는 "사실 옷장을 얼마 주고 샀냐고 친한 언니가 계속 물어봤는데 이야기를 안 해줬다. 자꾸 '이거 얼마 주고 샀어?' 계속 그랬다"면서 "계산은 안 하면 안 될까요. 안 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와 동시에 자막에는 '금액은 비밀'이라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의 집에 방문해 있던 지인은 "침대는 얼마냐"고 물었고, 손연재는 "침대도 비슷하다. (이)민정 언니도 샀다고 해서 영업 당해서 산 것도 있다"며 "(이)민정 언니가 정말 이걸 쓰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현재 아기방에 만족하지만, 둘째를 낳는다면 더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이어 "책을 너무 안 읽어줘서 고민이다. 읽어줄 시간이 있냐"며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지난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 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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