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뮤지컬 배우 A씨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5일 A씨의 개인 계정에는 속옷 차림의 A씨가 여성 앙상블 배우 B씨와 함께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약 10분 만에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거기다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 그리고 A씨의 결혼식 드레스 계약금 관련 내역까지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재 A씨의 개인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A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글이 예비신부가 올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연극·뮤지컬계에서는 잘 알려진 배우다.
주연작 하나가 최근 개막했으며, 6월 중 두 개의 작품에 더 출연한다. B씨는 A씨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신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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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