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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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스케줄 압박 심했나…조슈아 "번아웃에 눈물" 고백 (나래식)

기사입력 2025.06.05 10:4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세븐틴 조슈아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4일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 채널에는 '세븐틴 조슈아 | "삶의 이유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 밥미팅, 세븐틴 10주년, 정기모임, 생일 선물 금액, 캐럿들에게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 조슈아가 게스트 등장해 호스트 박나래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의 나래식은 갈비찜, 소고기 미역국, 잡채, 당근 케이크로 군침을 자극했다.

지난 2023년 MAMA에서 8년 만에 대상을 받았다는 세븐틴.  조슈아는 "신기하기도 하고, 좀 서러운 것도 있어서 멤버들도 많이 울었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슈아는 "(저는) 그때도 안 울었다. 제가 사람들 앞에서 우는 걸 보여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집에서 혼자 생각하다가 울 때가 있다. 눈물이 없는 편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 최근에 혼자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며 "바쁘다 보니 뭔가 번아웃이 왔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나는 약해빠졌을까 생각해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세븐틴이 과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지칠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세븐틴이 진짜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배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나래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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