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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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여에스더 환갑 파티…"우울증 아내와 살면 간편"

기사입력 2025.05.27 19:48 / 기사수정 2025.05.27 19:48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홍혜걸이 여에스더의 환갑을 축하했다.

26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에 아내 여에스더의 환갑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에스더는 노란색 파자마 원피스를 입고 '인생 중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들고 있다.

홍혜걸은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얼마전 집사람이 환갑을 맞이 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파자마 차림으로 아들 며느리와 함께 택배 음식 시켜놓고 수다 떨다 끝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혜걸은 "꽃다발도 없었지만 손편지와 풍선 하나로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우울증 아내와 살면 이런 간편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지난 1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직접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다. 여에스더는 자신의 병명을 '난치성 우울증'이라고 정확히 밝혔으며, " "약을 먹어도 30~40%는 치료가 안 된다. 입원해서 진기 경련 치료라고 머리를 지지는 것도 28번 했다"라고 전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홍혜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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