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맘카페 입소문 탔다 "아이도 강아지도 잘 잔다더라" (완벽한하루)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틀어놓으면 아기도, 강아지도 잘 잔다는 청취자들의 이야기가 쏟아졌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에 관해 설명했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금오도'의 '비렁길'을 이야기하며 여수에 가면 바다도 좋지만 '비렁길' 같은 좋은 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이상순에게 "소문 듣고 왔어요. 벌써 좋네요. 편안한 목소리에 노래마저 완벽. 뷰티풀한 오후네요"라며 말하자, 이상순은 "어디서 소문을 들으셨나요? 이제 이곳저곳 맘카페에서도 소문이 들려올 것이고, 강아지들 키우는 모임에서도 소문이 들리지 않을까요? 강아지들도 우리 방송 들으면서 잘 자고, 아기들도 잘 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순은 "오후 4시에 혼자만의 시간 보내고 싶은 어머니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다 이걸 틀어놓으면 그렇게 잘 잔대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