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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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지→뒷바라지' 박연수, 너무 잘 큰 남매…"보물들" 선물 감동

기사입력 2025.04.07 13:02 / 기사수정 2025.04.07 13: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연수가 잘 자란 두 아이들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

5일 박연수는 개인 채널에 "또 한 살 플러스. 이쁘니 보물들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생일 선물로 받은 듯한 꽃다발을 든 채 다른 손으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연수 옆에 있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잘 자라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송지아 골프선수', '송지욱 축구선수', '운동선수 남매', '엄마 생일', '박연수 생일' 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이며 즐거운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박연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딸 송지아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빠! 어디가?'로 얼굴을 알렸던 송지아는 골프 유망주가 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고 있는 박연수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 보험까지 해지했다는 소식을 송지아가 밝혀 박연수를 눈물 짓게 했다. 이에 지난해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의 양육비 미지급을 몇 차례 저격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 현재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연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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