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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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of the Year' 임영웅,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9,700만 원 돌파

기사입력 2025.03.10 08: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는 등 앱 내 미션을 수행해 응원을 보내고, 플랫폼은 스타의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에게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 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팬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환아들을 위한 도움에 감사하다"라며, " 임영웅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 'Do or Die'는 2024년 최고 스트리밍 곡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최근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국내 유일 저작권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편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임영웅 'Do or Die'는 2024년 한 해 음원 스트리밍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기록한 'Song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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