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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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취업 사기 읍소…"자급자족 아니라더니, '체험 삶의 현장' 찍고 와" (정글밥2)

기사입력 2025.02.27 21:37 / 기사수정 2025.02.27 21:37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최현석이 '정글밥2'에 취업 사기를 당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정글밥2') 대망의 첫 회에서는 배우 류수영, 최다니엘, 김옥빈 그리고 셰프 최현석이 출격했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는 전현무, 딘딘, 허영지가 MC 군단으로 합세해 네 사람의 각종 고난과 역경을 실감나게 전했다. 

이날 본격적인 페루 여행기 관찰에 앞서, 딘딘은 네 사람을 보며 "피부가 조금 까무잡잡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때 최다니엘은 김옥빈에게 "너 팔이 누렇다"라고 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최현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얼굴이 파인다이닝 셰프 같지는 않다"라고 디스하며 웃음을 안겼다. 

딘딘이 "얼마나 힘들었길래"라고 묻자, 최현석은 "처음에 프로그램 섭외하실 때 (제작진이) '미식 여행이다. 요리를 맘껏 펼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랬다"라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현석은 "자급자족 그런 거 아니라고 그러더니, 체험 페루의 현장을 다녀왔다"라고 토로했다.


딘딘은 "취업 사기 당하셨네"라는데 이어, "그냥 투정 부리러 온 거 같은데"라며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후 공개된 VCR 속 최현석과 류수영은 배를 타고 있었는데,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전현무는 "갑자기 '그것이 알고 싶다'가 됐다"라며 황당해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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