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인플루언서 윤하정이 수입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USINSA MAGAZINE'의 '비공식 트렌드'에는 '솔로지옥 출연 후 천국도를 걷고 있는 윤하정이 알려주는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 [비공식트렌드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
이날 윤하정은 인플루언서들의 페이를 언급했다. 그는 "같은 프로그램 나가도 다 잘 되면 좋겠지만 뜨는 친구들이 있다. 없지 않아 기싸움이 있다"며 "팔로워가 높은 친구가 페이를 낮게 부르면 저희까지 떨어진다. 항상 협상도 같이한다"고 밝혔다
1년에 광고 몇 개 했냐는 질문에 그는 "한달에 4-5건은 꾸준히 들어온다. 유튜브 (광고는) 따로다"고 답했고, 한달 내 최대 광고 수에 대해 "20개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팔로워 수에 따라 페이가 달라지냐는 질문에는 "좀 다르다"며 100만을 기준으로 페이가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하면서 "요즘에는 팔로워 수 대비 조회수를 본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예전 회사원 다닐 때와 비교해서 몇 배로 수입이 생겼냐"고 물었고, 윤하정은 "100배"라며 "종합소득세 낼 때 48%이상 낸다"고 솔직하게 수입을 공개했다.
2023년 기준 종합소득세 세율은 과세표준이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45%이므로, 윤하정의 수익은 대략적으로 1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 '비공식 트렌트'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