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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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외조부 김영효 원로 영화감독, 1일 별세…향년 92세

기사입력 2024.02.02 17:38 / 기사수정 2024.02.02 17:38

김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원로 영화감독이자 래퍼 타이거JK의 외조부인 故김영효 감독이 1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2일 타이거JK는 "할아버지의 사랑은 영화처럼 시간을 초월해 저와 함께할 것입니다.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김영효 감독님. 1931.02.17-2024.02.01"이라는 추모 글과 함께 생전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게재했다.

1958년 '지옥화'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김영효 감독은 '밤은 말이 없다'의 연출부로 일한 뒤 1966년 직접 각본을 쓴 영화 '반역'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1974년에는 당시 영화 중 가장 긴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던 '눈으로 묻고 얼굴로 대답하고 마음속 가득히 사랑은 영원히'를 연출하기도 했다.

1981년부터 1986년까지는 영화인협회 감독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며 영화법 개정과 공연윤리위원회 개편을 촉구하는 데 힘썼다.

사진 = 타이거JK,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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