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소년시대' 부여의 짱에서 동네북이 되어버린 임시완의 반격이 예고됐다.
지난 8일 공개된 5, 6화는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에 의해 정체를 들키고 다시 찌질이의 현실로 돌아온 가짜 아산 백호 ‘병태’(임시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진한 페이소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7, 8화 예고편에서는 부여의 짱에서 부여의 동네북이 된 ‘병태’가 급기야 학생회장 자리를 ‘경태’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찌질이 패거리는 “평생을 뚜들겨 맞던 놈이라 그런가 안 맞는 법을 기가 막히게 아는구먼?” 이라며 그의 대처 능력에 감탄을 표해 ‘병태’가 생각해낸 기막힌 묘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병태’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참다못한 ‘지영’(이선빈)은 “나는 쪼까 경고 좀 하러 왔는디”라며 ‘경태’를 찾아가기에 이른다. 눈빛에 독이 단단히 오른 ‘병태’의 각성을 시작으로 부여 흑거미 ‘지영’의 특훈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비를 거는 ‘쌥쌥이’(유승호)의 기선을 단번에 제압하는 ‘병태’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7, 8화는 오는 12월 15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을 매주 금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정치, 배신, 연합 없이 순수하게 오직 두뇌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극강의 몰입도로 시청자들에게 ‘올해 최고의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