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7:42

키다리 아저씨, ‘2014평창’ 유치 홍보 나서

기사입력 2006.05.14 04:03 / 기사수정 2006.05.14 04:03

문인성 기자
    



(엑스포츠 뉴스 = 문인성 기자) 270cm의 높이에서 긴 각목다리를 끼고 춘천시내를 주비며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동주(52)씨가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 화제다.


김동주씨는 수원에서 부산까지 각목다리를 끼고 40일동안 걸으면서 고통속에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지난 13일에 시작한 그의 기나긴 여정은 현재 천안에 당도하면서 현재 진행중이다.


오는 20일 천안역에서 출발하여 대전, 청주, 단양을 거쳐서 부산 용두산 공원까지 매일 6시간씩 20Km이상의 거리를 각목다리로 걸으면서 '2014 동계 올림픽은 강원도 평창에서'라는 현수막을 걸고 그는 온 나라에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3월 부산~평창의 유치기원 국토순례 행진에 이어 이번 유치홍보는 법국민적 유치열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기는 입장이다.그리고 또한 현재 강원도 공무원들의 유치기원 자전거 순례, 장애인 휠체어 마라톤 등 다양한 유치기원 행사가 각급 기관단체 주관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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