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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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결국 강기영 죽였다…"영원히 여기서 살 것" (경소문2)[종합]

기사입력 2023.08.27 22:38 / 기사수정 2023.08.27 22:38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강기영이 노린 대로 진선규가 그를 죽여 하나가 되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악귀에게 조종당하며 이충재(김현준)를 죽이고자 했다.

필광(강기영)이 마주석의 악귀 힘까지 가지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더불어 마주석은 이충재를 죽이기 위해 날뛰기 시작했고, 카운터들은 마주석을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나적봉(유인수)은 마주석 냄새를 맡았다며 다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곧바로 차가 이상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주석이 악귀의 힘으로 가모탁(유준상)이 탑승했던 후송 차량을 조종했다. 그러면서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나적봉의 차량까지 조종하며 벨트로 목을 조른 뒤 도주했다. 마주석은 복수를 위해 이충재가 탑승한 후송 차량을 도난한 것.

마주석은 이충재와 둘이 남아 버스 안에 남은 채로, 가스를 분출시켰다. 마주석은 아내 이민지가 잠든 곳으로 데려가 "죽음으로 이민지(홍지희)에게 가서 사죄해라. 나도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겠다"라며 죽음을 예고했다.



이내 버스에 있던 경찰이 "마주석과 이충재 둘이 버스 안에 남아있다. 곧 폭발할 것 같다"라며 통화하는 모습을 신정애(성병숙)가 발견했다.

신정애가 "주석아, 거기 있으면 다친다"라며 마주석을 말렸다. 이 틈을 타 이충재는 도망을 갔고, 마주석은 결국 신정애와 대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악귀의 힘을 조절하지 못한 마주석은, 의지와는 다르게 신정애의 목을 졸랐다. 마주석은 신정애의 목을 조르면서도 "이게 아니다"라며 좌절에 빠졌다.

이를 발견한 소문(조병규)은 마주석을 말렸고, 마주석과 난투극을 벌였다. 하지만 소문이 땅의 힘을 부르자, 마주석도 땅의 힘을 받았다. 소문은 이에 충격을 받았고, 마주석은 "무언가 잘못됐다"라며 유리 조각으로 자기 팔을 찌르며 도망갔다.



이충재가 필광의 영상을 카운터들에게 폭로하자, 필광은 결국 이충재를 죽였다. 필광은 이후 백두기획건설의 사기 배후와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기자회견을 요청했다.

소문을 만나러 가려던 마주석은, 필광의 기자회견을 보고 그를 찾아갔다. 필광은 "나는 널 만나야 했거든"이라며 마주석과 대면했다. 필광은 마주석에게 "그래. 네 아내는 내가 죽였으니 네 분노는 나를 향해 써야 한다"라고 더욱더 악귀를 자극했다.

마주석은 결국 필광의 자극에 넘어가 그를 죽였다. 그러면서 필광의 영혼을 빨아들여 하나가 되었다. 필광은 마주석의 악귀와 하나가 되어 "이제 영원히 여기서 살겠다"라며 미래를 예고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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