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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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동생 문혜리 "오빠가 S.E.S 데뷔를 막았다" 폭로

기사입력 2011.05.23 00:59 / 기사수정 2011.05.23 00: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문희준이 동생 문혜리의 S.E.S 데뷔를 막은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문희준의 동생 문혜리는 22일 MBC '꽃다발'에 출연해 문희준이 자신의 데뷔를 반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문혜리는 "우연히 이수만 사장님과 만났던 적이 있다"면서 "사장님이 '희준이 동생 예쁘게 생겼네'라고 말했다"면서 이수만의 성대모사까지 곁들이며 상황을 설명했다.

문혜리는 "한창 S.E.S의 멤버를 구하던 때였는데 회사에서 내게 관심을 보였다"면서 "그런데 오빠가 '자기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연예인은 절대 안된다'며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직접 겪어보니 행복하기도 했지만 힘든 일도 너무 많았다"면서 "아끼는 동생이기 때문에 힘든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동생의 노래실력이 문제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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