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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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제대로 추진한다"…'HERE WE GO'급 기자 확인

기사입력 2026.05.04 03:24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스페인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테오 모레토 기자가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절했고, 한국 국가대표인 그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이강인은 현재 여러 선택지를 고려 중"이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이강인 영입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로테이션 자원이다. 올 시즌 PSG에서 공식전 36경기 1668분을 소화하며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고 있지만,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만족도는 아주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지난 3월 "구단은 그가 더 큰 영향력과 꾸준함을 보여주길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본적으로 그의 돌파와 크로스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은 루이스 엔리케의 전술 프로젝트와 완전히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팀 내에 유사한 유형이 없다는 점에서 분명한 가치를 지닌다"고 전했다.

다만 이강인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출전 시간과 팀 내 입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온 이강인은 라리가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과 인연이 깊은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을 파리로 직접 파견해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윙어, 가짜 9번, 중앙 미드필더 등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이강인을 놓칠 수 없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PSG의 반대로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식은 상황에서 PSG는 여전히 이강인을 로테이션 자원으로만 여기고 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이강인에게 출전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 알아흘리 이적설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강인의 거취 문제가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유럽 리그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강인 영입을 다시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보낸 만큼, 향후 몇 주 동안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이번 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 PSG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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