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문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 부부가 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신지와 문원이 축복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로맨틱한 야외 웨딩으로 행복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졌다.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고,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축가로 감동을 더했다.
특히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다 울컥하기도 했다.
코요태 완전체도 모였다. 김종민과 빽가는 축사를 통해 두 사람을 응원한 데 이어,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깜짝 무대로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연예계 동료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리나를 비롯한 많은 하객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박슬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식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유재석과의 투샷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는 "백지영 언니의 눈물 머금은 축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터져 나왔는데, 명mc 붐이 오빠랑 세윤 오빠 덕에 쏙 들어갔어요. 그냥 축제 그 자체 결혼식"이라며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던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해 결혼 발표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우려 가득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논란을 극복하고 보란듯이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월 신지는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을 모두 잘 알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는 글을 통해 의구심 섞인 시선에 선을 긋기도 했다.
이처럼 따뜻한 축하 속에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자리로 남았다.
사진=신지, (주)아이패밀리에스씨(아이웨딩), 박슬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