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전도연 소속사가 영화 '리볼버'에 대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영화 '리볼버'는 제안을 받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앞서 전도연은 차기작으로 영화 '리볼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된 바 있으나 계약을 마친 것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과 2015년 개봉 영화 '무뢰한'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전도연은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스 여신'으로 돌아왔다. 그는 밝고 러블리한 캐릭터 남행선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도연은 '일타스캔들' 뿐 아니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그는 최근 '길복순'으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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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