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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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트월킹 수위 조절 실패…"막내 많이 커"

기사입력 2022.06.17 22: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슈화가 '트월킹 퀸' 자리를 두고 대결을 벌였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저스트 미 ( )아이들 인 서울(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마이 백(MY BAG)' 무대를 선보인 뒤 트월킹 댄스를 과시하며 각자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미연과 슈화가 '트월킹 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미연은 우아한 몸선을 과시하며 트월킹 댄스를 선보였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슈화는 한층 강렬하고 파워풀한 트월킹으로 미연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때 슈화가 무대에 엎드리면서 미연을 위협했고, 멤버들은 슈화를 일으키며 "그만해" "막내가 많이 컸다"고 말렸다. 슈화는 아쉬운 듯한 표정을 보였고, 멤버들은 "일요일날 다시 보여줘라"고 다독여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여자)아이들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늘(17일)부터 18일,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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