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11 09: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용감한 시민'이 지난 5일 크랭크업했다.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소시민’(신혜선 분)이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화제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신혜선, 이준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화 '도굴', '결백' 등 매 작품 마다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여온 배우 신혜선은 불의를 참아야 하는 기간제 교사 ‘소시민’ 역을 맡아 탁월한 현실 연기와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 인상 깊은 액션 연기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제 교사 ‘소시민’과 대립하는 세상 두려운 게 없는 학생 ‘한수강’ 역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D.P.]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이준영이 맡아 차별화된 빌런 캐릭터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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