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피오(본명 표지훈)가 블락비(Block B) 멤버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24일 오후 피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훈이 군대 간다고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오를 비롯해 지코, 비범, 태일, 유권, 재효 등 블락비 멤버들이 모여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현재 군 복무중인 박경은 판넬로 대신 참석해 웃음을 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히 잘 다녀와", "완전체로 보고싶다ㅠㅠ", "감동이다ㅠㅠ", "막내라 형들이 챙겨주는 거 봐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29세인 피오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으며, 28일 해병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사진= 피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