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권민아가 플리마켓 수익을 기부했다.
1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판매 수익 소액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150만 원을 기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이번에는 빈티지 느낌이 강하게 플리마켓을 하게 되었지만, 조만간 직접 브랜드 론칭하여 그때도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권민아는 "마지막 플리마켓날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들 편지, 선물 등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무사히 플리마켓을 마무리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양다리 열애 의혹, 흡연 논란, 친언니와의 갈등 등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내린 바 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