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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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세븐틴, 브레이브걸스 꺾고 1위… 2PM·NCT DREAM·이달소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1.07.01 20:10 / 기사수정 2021.07.01 19:5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7월 첫째주는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과 세븐틴의 'Ready to love'가 올랐다.   

이날 1위 곡은 세븐틴의 'Ready to love'였다. 'Ready to love'는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팝 곡으로, 매니쉬한 멜로디에서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날 세븐틴은 수록곡 'Anyone'과 함께 '퍼포먼스 장인'다운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앨범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스탭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캐럿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앵콜 무대때 어깨 부상으로 활동이 중단된 멤버 에스쿱스의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1위 후보였던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도 춤과 치마 춤을 선보이며 차세대 썸머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컴백팀은 2PM, 세븐틴, NCT DREAM, 이달의소녀였다. 먼저, '우리 집'의 재 돌풍을 일으켰던 2PM은 2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 답게 한층 더 남자다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매혹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록곡 '괜찮아 안 괜찮아' 무대와 함께 선보였다.

NCT DREAM은 'Hello Future'와 'Diggity' 두 곡으로 칼군무와 함께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Hello Future'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달의소녀는 그동안의 모습과 다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PTT(Paint The Town)'은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달의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담아냈다.

예지는 스패니쉬 스타일의 곡인 'Secreto'로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킹덤은 'Karma'로 동양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재현했다. 업텐션은 'SPIN OFF'를 통해 청량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LITGHTSUM은 'Vanilla'로 그들만의 달콤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엠카'에는 DRIPPIN, LIGHTSUM, 브레이브걸스, BDC, 세븐틴, 아웃렛, 업텐션, 에이스, NCT DREAM, 예지, OMEGA X, 원위, 이달의 소녀, EPEX, JUST B, KINGDOM, 2PM, TO1, 핑크판타지가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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