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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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월 FIFA 랭킹 40위…4계단 상승

기사입력 2010.10.21 10:18 / 기사수정 2010.10.21 10:18

김지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한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산정하는 세계 랭킹에서 40위로 뛰어올랐다.

FIFA는 20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랭킹을 확정, 발표했다. 여기에서 한국은 지난 달보다 4계단 상승한 40위에 랭크됐다. 지난달과 같은 640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나라들의 낙폭이 커서 어느 정도 순위 상승의 혜택을 입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30위권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FIFA 랭킹 산정 방식이 다소 변했던 2006년 이후 줄곧 40-50위권에 머물러 왔다. 만약 3달 뒤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순위 상승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위는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이 1881점을 받으며 굳건히 자리했다. 뒤이어 네덜란드가 1683점을 얻어 2위에 올랐고,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21위에 랭크돼 가장 높았고, 일본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0위에 올랐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김지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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