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김숙의 말문까지 틀어막은 역대급 사연의 전말이 드러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 21회에서는 지난 주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던 사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나이까지 속여가며 자신과 연애를 지속해오던 남자친구와의 아슬아슬한 연애를 이어오던 중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방 출장을 간다고 했던 남자친구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결국 남자친구를 미행하며 진실을 파헤치던 사연녀 앞에는 지난주 보다 더욱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프로 참견러들 역시 녹화장을 찾아온 파격적인 연애담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늘 '사이다 참견'을 하던 김숙 역시 "아예 못된 사람들이었다면 얄짤 없이 헤어지라고 했겠지만 이런 것들이 참 애매하다"며 심란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항상 현실적이고 냉철한 참견을 펼쳤던 서장훈 역시 사연이 공개되는 내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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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