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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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여진구, 목소리 좋은 지상렬"

기사입력 2019.01.04 14:57 / 기사수정 2019.01.04 15:0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세영과 여진구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세영과 여진구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중전으로 등장하는데,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각각 왕과 왕비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여진구는 "'놀라운 토요일' 첫 회도 봤다. 서로 싸우시던 모습도 많이 봤다"며 '놀토 마니아'임을 전했다. 이어 "평화로울 때보다 티격태격 싸움날 때가 재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받아쓰기에 본격 돌입한 멤버들은 받아쓰기 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펼쳤다. 여진구는 "아주 총명하구나. 목을 걸 수 있겠소?" 등 왕의 위엄을 뽐냈으나 에이스 키의 활약 앞에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신동엽은 여진구를 두고 "목소리 좋은 지상렬이 나타났다"고 평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세영 역시 멤버들의 다양한 주장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팔랑귀임을 인증,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진구는 간식타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드라마 속 장면을 보고 해당 대사를 맞히는 미니게임에서 과거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등장하자 해당 장면의 대사를 즉석에서 선보인 것. 웃음이 터지는 위기도 있었지만, 그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사 재연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는 '놀라운 토요일' 미션곡으로 최다 출연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등장했다. 노래에 걸린 음식을 얻어내기 위해 다시듣기 찬스를 사용했음에도 잘 들리지 않는 가사에 멤버들은 혼란에 빠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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