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31 10:47 / 기사수정 2018.10.31 10: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빅 포레스트’ 후속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가 11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응답하라 1988’, ‘내 귀의 캔디’ 등을 통해 참신한 연출력을 선보인 유학찬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힐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그간 tvN표 로맨스에는 몸 사리지 않은 열연과 반전 매력의 여주인공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고교처세왕’의 정수영(이하나 분), ‘오 나의 귀신님’의 나봉선(박보영) 등 당돌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고교처세왕’의 정수영은 어리버리하지만 매 순간 불타오르는 솔직한 감정으로 18세 본부장(서인국)과의 아찔한 연애도 거침없는 용감무쌍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오 나의 귀신님’의 나봉선은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앙큼 발칙하게 셰프 강선우(조정석)을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