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랍지역 유명 채널에서도 홍명보호의 16강 진출을 예상하고 나섰다.
팔로워 23만을 보유하고 있는 이집트 채널 '온스포르트FM' 인스타그램은 11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 및 토너먼트 결과를 예측했다.
인공지능(AI)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채널 전문가들이 예측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여기서 한국은 A조 2위를 차지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공동개최국 중 하나인 캐나다를 만나 이기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대회에서 A조 2위는 B조 2위를 만나게 돼 있다.
이후 한국은 모로코를 32강에서 이기는 올라오는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를 만나 이번 대회 5번째 경기에서 패한다는 게 채널의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3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에서 체코가 덴마크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으면서부터 A조 2위 유력 후보로 올라섰다.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던 덴마크보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권인 체코가 홍명보호 입장에서도 수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마침 B조에 들어갈 것으로 유력했던 이탈리아가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탈락하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본선에 오르는 일까지 겹치면서 B조 2위도 당초 스위스에서 개최국 캐나다로 예측이 바뀌고 있다. 한국이 개최국이지만 월드컵 본선에 세 번째 출전하는 캐나다를 이길 것이라는 게 여러 매체들의 관측이다.
반면 '온스포르트FM'은 일본의 경우, F조 2위를 차지한 뒤 C조 1위 브라질을 32강에서 만나 패퇴하고 귀국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