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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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2위 한화와 3위 SK 승차는 단 1경기, 일요일 결과는?

기사입력 2018.07.08 11:5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8일 일요일

고척 ▶ NC 다이노스 (베렛) - (해커) 넥센 히어로즈


넥센의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복귀한 해커가 두 경기 만에 친정팀 NC를 만나게 됐다. 해커는 NC를 상대로 팀의 5연승에 도전한다. 2연패에 빠진 NC에서는 베렛이 나선다. 앞선 넥센전 두 경기에서 9⅓이닝 9실점으로 1패로 다소 좋지 못했던 베렛은 팀의 스윕패 위기를 막아야 하는 짐을 짊어졌다.

잠실 ▶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 (장원준) 두산 베어스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이 버거운 상대 두산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할까. 두산은 5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윤성환은 1군 복귀 후 4경기에서 모두 5회 이전 강판되며 아쉬움을 보였다. 장원준 역시 최근 3경기 4실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문학 ▶ 한화 이글스 (김민우) - (문승원) SK 와이번스

어느덧 2위 한화와 3위 SK의 승차가 1경기까지 좁혀졌다. 한화는 달아나야 하고, SK는 따라붙어야 한다. 한화 김민우는 최근 2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4⅓이닝 8실점으로 성적이 널을 뛰었다. 올 시즌 한화전에서 1경기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문승원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광주 ▶ LG 트윈스 (윌슨) - (양현종) KIA 타이거즈

이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 향방이 갈린다. 화요일에 등판 했던 에이스들이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윌슨은 KIA전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가 있지만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LG전 2경기 1승1패 5.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사직 ▶ KT 위즈 (김사율) - (송승준) 롯데 자이언츠

위닝시리즈로 기분 좋게 일요일을 마감할 팀은 어디일까. 송승준이 지난달 7일 후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KT전에서는 구원으로만 2경기 2⅔이닝을 던졌다. 김사율은 지난달 27일 LG전 이후 시즌 두 번째 선발. 올 시즌 롯데전 등판이 처음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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