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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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16강] '동점골 어시스트' 아자르, 벨기에-일본전 MOM 선정

기사입력 2018.07.03 05: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대역전극에 발판을 놓은 아자르가 벨기에-일본전 공식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벨기에는 3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벨기에 공격의 핵심 아자르는 이날도 선발 출전해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전부터 날카로운 개인기로 일본 골문을 노렸으나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이 두 골을 먼저 뽑아내며 멀리 달아났다. 벨기에는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했고 이내 동점을 넘어 역전까지 일궈냈다.

아자르 역시 팀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펠라이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후 FIFA는 공식 맨오브더매치로 아자르를 선정했다.

한편, 8강에 진출한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 브라질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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