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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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스 함무라비' 류덕환 짝사랑 끝, 이엘리야와 키스

기사입력 2018.07.03 07:00 / 기사수정 2018.07.03 10:5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가 류덕환에게 키스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12회에서는 임바른(김명수 분)이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존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도연(이엘리야)은 정보왕(류덕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도연은 "술집 나간다고 했을 때 기분 나빴다. 진짜 술집에 나갔었다"라며 바텐더로 일했다고 밝혔다. 이도연은 전부터 책과 이야기를 좋아했다고 말하기도. 문창과 교수와의 인연이 닿아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도연은 "이야기란 조금이라도 진짜가 들어있어야 마음이 움직이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도연은 정보왕에게 "이도연의 뭐가 좋냐"라고 물었다. 정보왕은 이도연의 직업적인 면을 언급했고, 이도연은 그냥 지나쳐가려고 했다.

그러자 정보왕은 "예뻐서요. 내가 그냥 미쳐버리겠어서"라고 소리쳤다. 이도연은 "맞는 답은 아닌데 진짜 같긴 하다"라며 정보왕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다음 날 정보왕과 이도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단 걸 안 다른 판사들은 또 자기들끼리 쑥덕거렸다. 판사들은 이도연에 대해 "딱 봐도 독거미다. 옷 입고 다니는 거 하며 어리숙한 총각 판사 하나 꼬셔서 인생 피려는 거다. 언감생심 어딜 넘보냐"라고 이도연을 모욕했다. 이를 들은 정보왕은 주먹을 날렸고, 배곤대(이원종)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한편 임바른은 판결 때문에 술을 마시고 눈물을 흘렸다. 술에 취한 임바른은 엄마의 손길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지만, 박차오름의 손길이었다. 임바른은 박차오름의 부축을 받으며 "제가 알아서 가겠다. 괜찮다"라며 "안 되는데. 이렇게 폐 끼치면 안 되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박차오름은 "괜찮다. 가끔은 폐 좀 끼쳐도 괜찮다. 나한텐"이라고 말했다.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임바른과 박차오름. 두 사람이 더 가까워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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