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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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아들' 김민규, 엘키에 "부모 될 준비 안 됐다"

기사입력 2018.07.01 21: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민규가 엘키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3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를 지켜보는 김영하(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숙(윤유선)은 김명하(김민규)가 거짓말을 하고 여자와 있단 사실을 알았다. 박현숙은 "누나들도 아니고 내 아들 김명하가"라며 주저앉았다.

김명하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몽몽(엘키)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김명하는 몽몽이 먹고 싶다고 한 만두를 사왔다. 김명하가 식은 걸 걱정하자 몽몽은 "명하 친구의 마음이 뜨거우니까 식어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명하는 "솔직히 저 아까 겁났다. 몽몽이 임신한 거 아닌가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몽몽이 "내가 임신했을까봐 겁났냐"라고 묻자 김명하는 "우리가 아직 엄마, 아빠 될 준비가 안 됐잖아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몽몽은 애써 실망한 모습을 감추려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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