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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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85% '맨유, 맨시티 누르고 선두 지킬 것'

기사입력 2009.05.08 10:20 / 기사수정 2009.05.08 10:20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축구팬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경기에서 맨유의 낙승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토)부터 11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맨시티전에서 축구팬 85.87%가 홈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맨시티의 승리 예상은 4.81%였으며 두 팀의 무승부 예상 역시 9.32%에 그쳤다. 지난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의 선제 골을 포함해 3-1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맨유가 승점 3점차로 뒤를 바짝 쫓고있는 리버풀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릴 수 있을 지가 흥미롭다.

또한 런전 라이벌 팀인 아스날과 첼시전에서는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36.91%로 아스널 승리 33.32%, 무승부 29.77%를 근소하게 앞서 두 팀 모두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포항-제주, 전북-서울, 성남-부산전에서 포항 승리(71.42%), 전북 승리(54.64%), 성남 승리(78.39%) 등의 가능성을 각각 높게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는 오는 9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1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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