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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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김숙, '랜선라이프' MC…유명 1인 크리에이터 일상 관찰

기사입력 2018.05.30 09:53 / 기사수정 2018.05.30 15:5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영자와 김숙이 JTBC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가제)’의 MC로 만났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가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

‘랜선 라이프’는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망 직업 1순위로 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계의 선구자 대도서관-윰댕 부부와 개성 넘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그리고 ‘먹방의 대가’ 밴쯔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인 크리에이터’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고정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랜선 라이프’에서는 한 분야의 개척자에서 이제는 대세로 자리매김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 씬님, 밴쯔의 삶을 관찰함으로써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창작자들의 제작 준비 과정과 엉뚱 발랄한 카메라 뒤 모습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들을 관찰할 MC로는 방송인 이영자와 김숙이 발탁됐다. 최근 ‘먹방의 신기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종횡무진 방송가를 누비고 있는 김숙의 ‘특급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

MC 이영자는 ‘1인 크리에이터 세계’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기성세대를 대표해서 세대 간의 격차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폭 넓은 공감과 소통을 제시하는 역할로 활약한다. 이와 반대로 MC 김숙은 인터넷 방송(팟캐스트)의 진행자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그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가교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젊은 층의 문화를 선도하고 한류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먹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영자와 밴쯔, 메이크업에 일가견이 있는 김숙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만남 등 MC와 크리에이터들의 ‘케미’도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랜선 라이프’는 오는 7월 초 ‘비긴어게인2’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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