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12
연예

'우만기' 되돌린 시간, 김명민은 달라졌다…변화 예고

기사입력 2018.05.29 22: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만기' 시간을 되돌린 김명민은 달라져 있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최종회에서는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는 송현철A(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현철 사고 전으로 돌아간 시간. 하지만 그때와는 달랐다. 직원들과의 식사시간에서 바로 일어났던 송현철A는 직원들이 밥을 먹게는 해주었다. 또 하대리(최성원)의 다리를 차지도 않았다. 

송현철은 김행장(정한용)이 오성 대출을 부탁하자 아무 말 없이 끊었지만, 머릿속엔 오성대출 기사가 떠올랐다. 회사에서 안기는 곽효주(윤지혜)에게 짜증을 내기도. 이어 송현철은 김행장에게 "오늘 그 자리 안 가겠다. 오성 대출 안 하겠다. 바쁘다. 제 생일이다"라며 "불법 대출 하고 싶으면 직접 해라"라고 밝혔다.

생일날 곽효주와 시간을 보냈던 송현철은 집으로 돌아갔다. 테이블엔 송강호(서동현)의 생일 선물이 놓여있었다. 뒤늦게 돌아온 선혜진(김현주)은 퉁명스럽게 생일상을 차리고 돌아섰다. 송현철은 그런 선혜진을 붙잡고 같이 먹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