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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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하하의 연령고지 영상, 한기범부터 서지석까지 '완성'

기사입력 2018.05.20 18: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가 '런닝맨'의 새로운 연령고지 영상을 연출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하가 연령 고지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의 닮은꼴이 등장한 후 머니 시그널, 취향 저격 앙케트가 펼쳐졌다. 파랑 팀(유재석&서지석, 하하&융드옥정), 초록 팀(김종국&케이윌, 양세찬&이종혁), 빨강 팀(이광수&한기범, 지석진&조우종), 노랑 팀(송지효&천성문, 전소민&한민관)의 대결로, 호핑볼을 타고 달려가 바나나를 물면 정답 기회를 획득하는 것.

송지효는 동생에게 "반칙하고 물고 뜯고 다 해"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홀로 여유만만하던 서지석은 갑자기 넘어져 유재석에게 타박을 들었다. 첫 번째 대결에서 송지효가 1등으로 도착했지만, 양세찬의 방해 때문에 졸지에 이광수가 우승했다. 다음 대결에서 한기범이 바나나에 가장 먼저 손을 뻗었지만, 유재석에게 빼앗겼다.

문제는 '1년 동안 스마트폰과 애인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으로, 유재석이 "애인이 있는데 어떻게 스마트폰으로만 1년을 사냐"라고 밝혔다. 이에 케이윌은 "애인 없이 스마트폰으로 1년 살아봤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가방 스틸 찬스를 얻은 파랑 팀은 한기범을 떠봤다. 한기범의 표정에서 다 드러나자 이광수에게 런닝머니를 몰아줬던 빨강 팀은 당황했다. 결국 파랑 팀은 이광수의 런닝머니를 택했고, 1위로 올라섰다.

의리 쇼핑 타임을 거쳐 본격 분장을 시작한 멤버들. 아무것도 못 산 이광수&한기범은 쫄쫄이 분장을 했고, 얼굴도 이에 맞게 하얗게 칠했다. 이후 연령고지 레이스 우승자인 하하는 멤버들의 분량을 나눠주었다. 멤버들은 조금이라도 더 나오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광수는 "우리 얼굴 안 나오면 면봉 두 개 꽂아놓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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