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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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김하늘부터 유진·한채아·이미도까지...곧 엄마 되는 여배우들

기사입력 2018.05.11 15:19 / 기사수정 2018.05.11 16: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이미도가 11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 엄마' 여배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임신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 이미도와 더불어 최근 연예계에서는 기분 좋은 예비 엄마, 아빠 소식이 전해지며 스타들의 2세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도와 더불어 '예비 엄마' 반열에 오른 여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김하늘

지난 해 10월 배우 김하늘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의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2016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하늘은 1년 6개월 만에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12월 영화 '신과 함께'에 특별 출연했지만, 이외에는 별다른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

가수 겸 배우 유진 역시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유진은 딸 로희 양을 출산 이후 약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둘째에 대한 남다른 바람을 비치기도 했다.

그는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2'에 출연해서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둘째 임신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어 그는 건강 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하차 후,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유진은 오는 가을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한채아

지난 6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은 한채아는 결혼 소식과 임신사실을 함께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후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던 한채아. 하지만 그는 심한 입덧으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 2일 한채아는 "신행포기.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입덧의 고통으로 신혼여행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 이미도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소식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에서 열연을 펼친 그의 깜짝 소식이었다.

울창한 숲 아래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배를 감싸고 있는 이미도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하며 임신 6개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시작 이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한 이미도는 드라마에 누를 끼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종영 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게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배우님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도 역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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