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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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입니다' 유해진 "국토대장정 예능 '행진', 100km 걸었다"

기사입력 2018.05.10 20:38 / 기사수정 2018.05.10 20: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정은채와 함께 출연했던 '행진'을 회상했다.

유해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FM 영화 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해 영화 '레슬러'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유해진은 "영화 홍보하고 다른 영화를 촬영 중이다. 요즘은 산을 타고 가끔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를 타기 딱 좋은 날씨"라고 근황을 전했다.

DJ 정은채는 "유해진과 2013년 국토대장정 프로 '행진'을 통해 인연을 쌓았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이선균, 정은채, 장미란 등과 함께 출연했던 '행진'을 두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 겨울에 강원도에서 100km를 넘게 걸었다. 추웠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친구들이 발병이 나고 인대도 나가고 그랬었다"면서 "장미란도 고생을 많이 했다. 친구들 만나면 종종 그 얘기를 한다. 내가 아는 동생은 그 '행진'을 겨울마다 챙겨본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해진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레슬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인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FM 영화 음악 정은채입니다'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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