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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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윤기원·황은정, 5년만에 전해진 이혼 소식…"힘내길" 응원

기사입력 2018.05.09 10:25 / 기사수정 2018.05.09 10: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대중과 누리꾼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윤기원과 황은정의 이혼 소식은 9일 오전 알려졌다. 이날 윤기원 측 관계자는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말 협의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이들의 사생활로, 관계자는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2012년 결혼 이후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이기에 이혼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2년 5월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았던 이유도 SBS '자기야'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보여준 행복한 모습 덕분이었다.

결혼 약 5년 만인 지난해 말 결별한 이들을 향해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다"(bea***), "계속 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두 사람 모두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uit***),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dhp***) 등의 메시지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황은정은 2002년 KBS '산장미팅'을 통해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배우와 리포터 등으로 얼굴을 비춰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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