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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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굿바이 서언·서준, 귀여운 장난꾸러기의 감동 성장

기사입력 2018.04.09 07:45 / 기사수정 2018.04.09 07: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이와 서준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0화는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 편으로 꾸며졌다. 부제처럼 성장하는 아이들의 감동적인 모습으로 채워졌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첫돌 때 촬영했던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을 되돌아봤다. 우는 쌍둥이를 달래느라 힘들었던 첫돌 때와 달리 의젓해졌다. 스스로 옷을 갈아입고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마친 서언이와 서준이는 엄마 아빠와 사진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1살 때의 모습과 6살인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쌍둥이들의 성장을 새삼 실감했다. 또한 쌍둥이는 정성껏 준비한 편지를 아빠에게 건넸다. ‘아빠 사랑해요’ 한 글자 한 글자 사랑을 담아 쓴 편지에 휘재 아빠는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쌍둥이는 2013년 9월 생후 4개월에 합류해 5년여의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 성장했다. ‘슈퍼맨'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행복을 안겨준 서언이와 서준는 5년의 시간 동안 의젓하게 자랐다. 쌍둥이의 성장과정은 흐뭇함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호주의 친척들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촌 누나, 형들은 윌리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승재와 권혁수 삼촌의 찰떡궁합도 돋보였다. 피카츄로 변신한 승재와 지우로 변신한 권혁수 삼촌은 꽁냥꽁냥 케미를 뽐내며 시장 나들이를 했다.

그런가 하면 설수대는 가슴 따뜻해지는 기저귀 무료 나눔을 했다. 이 과정에서 시안이는 귀여운 아기를 돌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안이는 동생을 갖고 싶다는 발언을 해 동국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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