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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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조관우 "아들에게 혼나며 앨범 작업, 자존심 많이 상했다" 웃음

기사입력 2018.03.28 13: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조관우가 아들 조현 군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조관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관우는 이번 앨범 디렉팅을 한 막내아들 조현 군에 대해 "작업을 할 때는 아들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악 이야기를 하다가 '이게 꼭 필요할까?'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그냥 하시라'고 대답을 한다. 짜식(?)이 그래도 내가 가수 선배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아들한테 혼나면서 앨범 작업을 했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또한 그는 함께 컬래버를 하고 싶은 아이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여자친구"라고 말하면서 "멤버 개개인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우리 아들들이 여자친구를 좋아해서 나도 여자친구를 많이 보게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조관우는 15년만에 9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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