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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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김상경 "형사 역할만 네번째, 가장 재밌게 연기한 캐릭터"(인터뷰)

기사입력 2018.03.08 11:25 / 기사수정 2018.03.08 16:4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상경이 '사라진 밤'에서 형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상경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에서 어딘가 허술하지만 기지를 발휘하는 형사 우중식으로 열연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몽타주', '살인의뢰'에 '사라진 밤'까지. 여태까지 했던 네 번의 형사 역할이 모두 다르니까 좋았다. 그래서 또 하게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상경은 "일단 형사 역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그런데 특히 이번엔 뭔가 허술하고 능청스러운 역할이라 더 재밌게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원래도 뭔가 허술해보이고 딱딱하지 않은 역할들을 좋아한다.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인데 그래서 더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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